미스터트롯2 시청률
지난 12월 22일 JTBC 채널에서 첫방영된 미스터 트롯2는 무려 시청률 20%를 기록하며 '미스터 트롯' 이름의 아성을 입증했습니다. 쟁쟁한 출연진들이 나와 마음껏 기량을 뽐냈는데요.
이 미스터 트롯2의 시청률과 화제성은 모두 압도적입니다. 첫 회 시청률 기록 20%를 세우며 지상파 및 케이블 방송 시청률을 모두 압도하였습니다. 미스터 트롯1의 성공에 이어 2의 주역들에게도 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장구의 신 박서진은 이제 가수로 기억되고 싶다며 나훈아의 '붉은 입술' 을 불렀는데요. 이 영상의 조회수만 100만이 훌쩍 넘어갔습니다. 그 밖에도 박성온이 부른 '어매' , 박지현의 '못난놈', 송민준의 '고향으로 가는 배' 등등 쟁쟁한 트롯 라이징 스타들의 뜨거운 열창이 이어졌습니다. 미스터 트롯1은 임영웅이라는 걸출한 트로트 가수를 배출해낸 최고 인기 프로그램입니다. 2에서도 인기를 이어가며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프로그램이 될 것 같습니다.
가수 박서진
장구보이로 이름난 박서진은 미스터 트롯2에 출연하며 가수로 이름을 알리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박서진은 나훈아의 '붉은 입술' 을 불러 시청자들에게 박서진이라는 이름 세글자를 확실히 각인시켰습니다.
박서진은 이미 탄탄한 팬덤을 가지고 있지만 가수로서의 입지는 부족한 탓에 자신을 알리고자 미스터트롯2에 출연했다고 합니다. 벌써 그가 부른 붉은 입술의 유튜브 영상 조회수만 100만이 훌쩍 넘어갔으니 본래 뜻한 바를 이룬 것 같습니다. 박서진의 무대를 본 원로가수 김연자는 다음과 같은 소감을 밝혔습니다. 목소리가 또렷한데 중저음, 고음까지 목소리가 좋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미스터트롯2의 흥행에 힘입어 박서진이 부른 노래도 멜론 차트에 진입하는 등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미스터트롯2의 흥행신화는 계속 될 것 같습니다.